스콧 멕클렐런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우리는 다자적 절차를 통해 평화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면서 조만간 회담이 열릴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멕클렐런 대변인은 북한을 제외한 6자회담 참가 5개국은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의견을 같이하고 있다면서 "한반도 비핵화는 우리가 지향하는 목표"라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면서 "우리는 입장을 아주 분명하게 알렸다"고 덧붙였다.
워싱턴=권순택특파원 maypo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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