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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0월 8일 18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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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또 박형규(朴炯圭) 목사 등 송씨를 초청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관계자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이들은 고발장에서 “송씨를 굳이 초청해 우리 내부의 분란을 일으키고 그를 영웅시하며 미화해 국민을 우롱한 저의는 무엇인가”라며 “송씨의 독일 행적은 전 북한 노동당 비서 황장엽(黃長燁)씨와 송씨로부터 입북 권유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오길남(吳吉男)씨의 생생한 증언으로 이미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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