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 대표특보단 확정

  • 입력 2003년 8월 12일 18시 50분


한나라당은 12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안상수(安商守) 의원을 단장으로 하는 최병렬(崔秉烈) 대표 특보단 17명과 부대변인단 51명을 확정 발표했다.

비상근 대표특보엔 재선의 박창달(朴昌達) 의원을 비롯해 초선의 권영세(權寧世) 김성조(金晟祚) 김용균(金容鈞) 신현태(申鉉泰) 윤경식(尹景湜) 윤두환(尹斗煥) 이방호(李方鎬) 정병국(鄭柄國) 전용학(田溶鶴) 허태열(許泰烈) 의원 등 11명이 임명됐다.

상근 대표특보엔 비서실 부실장을 겸하고 있는 김정훈 변호사 이외에 이성희(전 이회창 후보 특보·정무) 이태규(윤여준 의원 보좌관·정책) 조인근(여의도연구소 연구위원·연설) 김태원씨(전 당 직능국장·직능) 등 5명이 임명됐다.

부대변인 중 상근 부대변인에는 심양섭(전 서울시장 직무인수위원) 김성완(전 후보 보좌역) 신동철(전 대선기획팀 보좌역) 서성교(전 후보 보좌역) 강길모(당 사이버대책본부 여론팀장) 김오진씨(전 안영근 의원 보좌관) 등이 추가로 임명됐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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