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모는 이날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서버이용료 5개월치 1561만여원과 사무실 임대료 180만원, 인건비 190만원 등 그동안 지불하지 못한 금액이 1931만8430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노사모 관계자는 “지난해 월평균 1640만원에 이르던 회비가 올 들어 5월 603만원, 6월 690만원 등 운영손익분기점인 1110만원에 훨씬 못 미치고 있기 때문”이라며 "회원 8만3000여명 중 매달 회비를 내는 사람은 현재 450여명 정도"라고 설명했다.
김재영기자 jaykim@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