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찬에는 이건희 삼성 회장 부인 홍라희 호암미술관장, 구본무 LG 회장 부인 김영식씨, 정몽구 현대자동차 회장 부인 이정화씨 등 국내 대기업 총수의 부인 28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찬에서 권 여사는 방미 기간 중 경제사절단의 노력과 성과를 설명하고 경제인 부인들의 내조에 감사의 뜻을 전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비서실 관계자는 “당초 노 대통령이 직접 경제사절단을 초청해 방미 성과에 감사의 뜻을 표하려 했으나 일정을 잡기 어려워서 권 여사가 대신 부인들을 초청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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