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양숙여사 암협회 명예회장에

  • 입력 2003년 4월 16일 18시 2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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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의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가 16일 대한암협회(회장 김진복·金鎭福) 제2대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권 여사는 이날 청와대에서 대한암협회 임원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명예회장직을 맡아달라는 요청을 수락했다. 권 여사는 앞으로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한 활동을 비롯해 각종 암 예방 계몽활동을 벌이게 된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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