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3-02 18:382003년 3월 2일 18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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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에 따르면 아베 부장관은 이날 아이치(愛知)현에서 연설을 통해 “북한이 바다를 향해 대포동 미사일을 발사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구체적 시기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
그는 이 발언이 정부가 확보한 구체적인 정보에 근거를 둔 것인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이와 관련, 외무성과 방위청 당국자들은 “북한이 조만간 미사일을 발사할 것이라는 어떤 정보도 확인한 바 없다”고 밝혔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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