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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3년 1월 27일 00시 1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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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선자비서실측은 “73년 1월 결혼 당시 권 여사는 시어머니의 금반지와 목걸이를 녹여 만든 반지를 예물로 받았으나 곧 이 예물을 팔아 노 당선자의 사법시험 공부에 필요한 녹음기를 사줬고 노 당선자는 이를 ‘마음의 빚’처럼 생각해왔다”고 전했다. 노 당선자는 29일 오후 이날 주문한 반지를 백화점측으로부터 넘겨받아 권 여사에게 직접 끼워주고 자택에서 가족들과 파티를 열 계획이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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