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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몽준 "통합21 대표직 사퇴"
업데이트
2009-09-17 01:19
2009년 9월 17일 01시 19분
입력
2002-12-26 18:28
2002년 12월 26일 18시 2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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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통합21 정몽준(鄭夢準) 대표가 27일 당 대표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 대표측 핵심 관계자는 26일 “정 대표가 당분간 쉬고 싶다는 뜻을 밝혀와 27일 당무회의에서 ‘2선 후퇴’와 신낙균(申樂均) 전 의원에게 대표 대행을 맡기는 방안 등을 논의할 것이다. 그러나 정계 은퇴는 고려치 않고 있으며 앞날을 위해 잠시 비켜서려는 것이다”고 말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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