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2-25 18:392002년 12월 25일 18시 3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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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 리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성명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서방을 위협해 중유를 다시 공급하도록 하려는 북한 당국의 어떠한 시도도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리커 대변인은 이어 “북한은 핵무기 개발 프로그램을 완전히 그리고 검증 가능하게 제거하고 자신들의 의무사항을 준수해야 한다”면서 “북한의 의무사항 위반 사태가 해결될 때까지 우리는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한 발짝도 앞으로 나갈 수 없다”고 덧붙였다.
워싱턴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