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Z지뢰제거 작업 11월말까지 완료 예정

경의선과 동해선의 철도 도로 연결을 위한 남북한의 비무장지대(DMZ) 지뢰 제거작업이 양측 모두 이달 하순경 끝날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현재 양측 군 작업 병력이 군사분계선(MDL) 남북측 100m 지점까지 근접해 공사가 거의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며 “이에 따라 양측이 당초 예정대로 늦어도 이달말까지 작업을 마무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