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31 18:442002년 7월 31일 18시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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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 민간인 김모씨(33)가 목선을 타고 북방한계선(NLL)을 넘어 서해 우도 앞바다까지 들어오는 것을 우리 군 경비정이 발견해 우도로 유도해 상륙시켰다고 발표했다. 합참은 “김씨는 상륙 즉시 귀순 의사를 표시했으며 관계 기관에서 구체적인 귀순 경위를 조사중이다”고 밝혔다.
윤상호기자 ysh100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