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후보 부부 장기기증 서약

  • 입력 2002년 5월 23일 18시 40분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와 부인 권양숙(權良淑) 여사는 24일 국립의료원을 방문해 사후(死後) 장기를 기증하겠다는 서약서를 전달할 예정이다.

노 후보측은 “노 후보가 대통령후보가 된 뒤 장기기증운동본부에서 사후 장기를 기증해달라는 제안이 들어오자 부부가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최영해기자 yhchoi6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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