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김종필(金鍾泌) 총재는 7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최성홍(崔成泓) 외교통상부장관의 신임인사를 받고 “조지 W 부시 정부가 들어선 뒤 우리의 대미 외교가 소극적이었다. 미우나 고우나 (미국과) 상의하고 (북한과) 접근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총재는 이에 앞서 서울 홀리데이인호텔에서 전직 국회의원 90여명을 초청, 오찬을 함께하면서 내각제 지지를 호소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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