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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1년 10월 14일 18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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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바자에서는 당 소속 의원들과 주요 여성당직자들이 내놓은 골동품 전자제품 등 기증품과 지역 특산물, 의류 등을 싼값에 팔며 일일찻집도 운영된다.
김정숙 의원은 “여성정치자금 조성은 정당사상 처음 있는 일로 내년 지방선거 전까지 5억원 모금을 목표로 음악회와 패션쇼 등 다양한 행사를 계속 열 계획”이라며 “조성된 정치자금은 재정적인 어려움으로 선거 출마를 망설이는 여성 정치지망생들을 지원하는 데 쓸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훈기자>jngh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