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1999-05-11 19:451999년 5월 11일 19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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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지난해 중국방문 이후 한중 양국은 정치 경제 군사 문화 등 모든 면에서 긴밀한 협조관계를 진전시키고 있다”며 “리정협주석의 방한이 양국을 위해 유익하고 좋은 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정협주석은 “중국 정부는 한반도의 정세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추구한다”면서 “남북긴장을 완화하려는 김대통령의 노력을 계속 지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묵기자〉moo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