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종금사인허가 의혹등 청문회 16개의제 결정

  • 입력 1998년 11월 24일 19시 24분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다음달 8일부터 개최될 경제청문회 조사대상으로 종금사 인허가 비리의혹 등 모두 16개 사안을 다루기로 결정했다.

양당은 24일 경제청문회 특위위원 첫 전체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하고 25일부터 정책전문위원 및 외부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청문회 지원센터를 가동하기로 했다.

양당이 선정한 16개 사안에는 △기아사태 △자동차산업의 과잉투자 △환율관리체계문제 △재벌정책 △신(新)경제 5개년계획 △금융실명제 실시파장 △노동관계법 및 금융관계법 처리문제 등이 포함돼 있다.

〈공종식기자〉kong@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