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재보선 불법선거 진상조사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7·21’재보궐선거 불법선거 조사위원회를 구성해 한나라당의 불법 및 부정선거 사례에 대한 진상조사를 벌이기로 했다.

자민련 이규양(李圭陽)부대변인은 26일 “한나라당이 지난 선거에서 지역감정을 노골적으로 부추기는 등 명백한 불법 선거운동을 벌이고도 국정조사권 발동을 요구하는 등 터무니없는 공세를 펴고 있어 조사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