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李會昌) 한나라당 명예총재는 “한나라당이 김종필(金鍾泌)총리지명자의 인준을 거부한 것은 헌법에 명시된 권리인 만큼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은 야당을 비난할 것이 아니라 총리지명자를 바꿔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방미중인 그는 지난달 27일 로스앤젤레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나라당 전당대회가 3월에 열릴지 불투명한 상태”라며 “내가 총재경선에 나서게 될지는 아직 말하기가 이르다”고 밝혔다.
〈로스앤젤레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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