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신당, 22일 선대위 해단식

  • 입력 1997년 12월 22일 20시 21분


국민신당은 22일 대선 선대위 해단식을 갖고 빠른 시일내에 당조직 개편을 통해 내년 5월의 지방선거에 대비키로 다짐했다. 이인제(李仁濟)상임고문은 이날 『최악의 국가위기를 맞아 정책야당으로서 국정에 협조하겠다』면서도 『집권당인 국민회의가 내각제 개헌을 추진할 경우 국민의 편에 서서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만섭(李萬燮)총재는 『이제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조직을 재정비해야 할 것』이라며 『이번 선거에서 5백만표가까이 준 국민들의 성원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최영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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