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공사(KBS)는 18일밤 국민회의 金大中후보의 최종 득표가 1천24만8천여표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
KBS는 전국적으로 55.5%의 개표가 이뤄진 이날 자정 현재 각 후보의 득표수를 예측, 金후보가 1천24만8천2백6표를 얻어 한나라당 李會昌후보의 예측득표수 9백86만8백8표보다 38만7천3백98표가 많이 얻을 것으로 나타났다고 보도했다.
KBS는 金大中후보의 경우, 최고 1천76만4백89표 최저 9백73만5천9백23표를, 한나라당 李會昌후보는 최고 1천35만5천2백50표, 최저 9백36만8천9백14표 그리고 국민신당 李仁濟후보는 예상득표수 4백95만4천6백16표 최고 5백20만1천8백37 최저 4백70만4천8백76표를 얻을 것으로 예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