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金泳三)대통령은 24일부터 이틀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체(APEC)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22일 오후 출국한다.
김대통령은 23일 장 크레티앵 캐나다총리, 24일 하시모토 류타로(橋本龍太郎)일본총리 및 장쩌민(江澤民)중국국가주석, 빌 클린턴 미국대통령과 연쇄적으로 개별정상회담을 갖고 국제금융위기와 한반도 주변정세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공식수행원은 유종하(柳宗夏)외무장관, 반기문(潘基文)외교안보수석, 신우재(愼右宰)대변인 등 11명이다.
〈이동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