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각제분쇄 국민투쟁위」발족…與 이우재의원등 26명

  • 입력 1997년 11월 5일 08시 04분


신한국당의 이우재(李佑宰)의원 등 초선의원 26명은 4일 내각제 개헌을 고리로한 「DJP 연대」에 대항하기 위해 「내각제 음모 분쇄를 위한 범국민투쟁위원회」를 발족, 서명작업에 들어가 첫날 의원 28명의 서명을 받았다. 투쟁위는 이의원을 대표간사로, 권철현(權哲賢) 안상수(安商守) 허대범(許大梵) 홍준표(洪準杓) 이재오(李在五) 김문수(金文洙) 유용태(劉容泰) 정의화(鄭義和) 김무성(金武星)의원 등을 실무위원으로 위촉, 앞으로 시민사회단체와 연대해 내각제 개헌 저지 운동에 나서며 「국민주권 수호 서명운동」도 벌여나가기로 했다. 〈임채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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