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중국 元화 통용 승인

  • 입력 1997년 10월 17일 07시 42분


북한은 중국 위안(元)화를 자국에서 외화로 공식 사용할 수 있도록 승인했다고 이타르 타스 통신이 16일 보도했다. 통신은 최근 북한의 외국화폐 사용 상점들에 1위안당 북한 돈 0.25원이라는 공식 환율표가 등장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동안 북한에서는 중국원화가 공식 인정은 받지 않았으나 달러 및 엔화와 함께 사실상 경화로 사용돼 왔다. 〈모스크바〓반병희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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