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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자민련,양金 회동 연기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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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6 13:00
2009년 9월 26일 13시 00분
입력
1997-08-21 07:38
1997년 8월 21일 07시 3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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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오는 26일 金大中(김대중) 金鍾泌(김종필)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양당의 단일화협상 수임기구 전체합동회의를 열려던 계획을 경기 안양만안 보궐선거(9월4일) 이후로 연기하기로 했다. 이같은 연기결정은 단일화협상에 대한 자민련 내부갈등에서 비롯된 것으로 자민련 金龍煥(김용환)부총재는 20일 국민회의 韓光玉(한광옥)부총재에게 전화를 걸어 「양김회동」의 연기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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