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성고문, 김종식씨등 특보 3명 임명

  • 입력 1997년 6월 8일 19시 58분


신한국당 李壽成(이수성)고문은 8일 金種湜(김종식)전경향신문편집부국장(언론담당) 文炯植(문형식)전서울고법판사(법률담당) 朴三玉(박삼옥)전국민체육진흥공단상무(사회문화담당)등 3명을 특보로 임명했다. 김특보는 경복고 서울대사회학과 출신으로 경향신문 사회부장 정치부장을 역임했고 문특보는 대전고와 서울대법대를 나와 서울고법판사를 지냈으며 현재 변호사로 활동 중이다. 박특보는 경북고와 서울대정치학과 출신으로 70년대 민주화투쟁으로 수차례 투옥된 적이 있다. 이고문은 이에 앞서 조선일보 부국장출신으로 지난 92년 대선에서 金泳三(김영삼)후보의 홍보를 맡았던 許鉥(허술)씨를 비서실장으로 임명한 바 있다. 〈윤정국기자〉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