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경색 내년초 해소될것』… 美 북한분석관 전망

  • 입력 1996년 11월 11일 20시 18분


미국 국무부 정보분석실 케네스 퀴노네스 북한분석관은 11일 북한잠수함 침투사건으로 경색된 남북관계와 北―美관계가 내년 봄쯤이면 풀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서울을 방문중인 퀴노네스분석관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하고 『이에 따라 미군유해발굴작업도 내년 봄쯤 재개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북―미 제네바핵협상 △한국전참전 미군유해발굴 △북―미연락사무소 개설문제등 대북문제에 깊숙이 관여해온 인물로 지난92년이후 10차례 북한을 방문했다. 〈文 哲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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