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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 차기 사무총장에 조용래 광주대 교수 선임
동아일보
업데이트
2020-12-22 09:23
2020년 12월 22일 09시 23분
입력
2020-12-22 09:16
2020년 12월 22일 09시 1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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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의원연맹(회장 김진표 국회의원)은 21일 조용래 광주대 기초교양학부 초빙교수(사진)를 차기 사무총장으로 선임했다.
한일의원연맹은 “조 신임 사무총장은 일본 경제와 한·일 문제에 정통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꾸준히 일본 측과 교류해온 인사”라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1957년 광주 출생으로 광주제일고와 중앙대를 졸업했고 일본 게이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본정경사회학회 회장과 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 국제위원장 및 감사를 지냈다.
이종훈 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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