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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원상 황종례-박성원-전무송씨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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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8-21 03:00
2020년 8월 21일 03시 00분
입력
2020-08-21 03:00
2020년 8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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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예술원(회장 이근배)은 제65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로 미술 부문에 도예가 황종례(91), 음악 부문에 테너 박성원(79), 연극 부문에 배우 전무송(79)을 20일 선정했다. 상금은 1억 원이다. 올해 신입 회원으로는 시인이자 소설가 오탁번(77), 화가 정상화(88), 서예가 권창윤(77), 건축가 윤승중(83), 피아니스트 정진우(92)를 선출했다. 이로써 예술원 회원은 모두 91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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