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문화잡지 ‘롤링스톤’ 팔린다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9월 2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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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저항문화의 상징으로 인식돼온 50년 전통의 대중문화 잡지 ‘롤링스톤(Rolling Stone)’이 매각 절차에 돌입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8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롤링스톤 창업자 잰 워너는 매각 결정에 대해 “매체의 미래 성장을 위한 최적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올해 71세의 워너는 1967년 샌프란시스코에서 음악 저널리스트 랠프 글리슨과 함께 롤링스톤을 창간했다. 인수에 관심을 보인 기업으로는 아메리칸미디어가 유력 후보로 거론된다.
 
김수연 기자 sy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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