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사람속으로
하상숙 할머니 별세 이틀 만에…위안부 피해자 이모 할머니 별세
동아닷컴
업데이트
2017-08-30 18:30
2017년 8월 30일 18시 30분
입력
2017-08-30 18:25
2017년 8월 30일 18시 2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사진=동아일보DB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89)가 별세한지 불과 이틀 만에 또 다른 위안부 피해자 이모 할머니가 94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로써 정부에 등록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239명 중 생존자는 35명으로 줄었다.
‘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은 30일 위안부 피해자 이 할머니가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향년 94세.
1924년 함경북도 청진에서 태어난 이 할머니는 고모 댁에 양녀로 입양돼 경북 경주시 안강읍에서 자랐다.
할머니는 마을 빨래터에 있다가 일본군에 끌려가 대만 위안소에서 고초를 겪었다. 정확한 시기는 본인도 모른다고 한다.
해방 후 경주로 돌아와 식당 일, 농사일 등을 거들며 생계를 이어오던 이 할머니는 2001년 7월 정부에 일본군 성노예제 피해자로 등록했다.
시민모임은 유족 뜻에 따라 할머니 신상을 공개하지 않고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앞서 28일에는 위안부 피해자 하상숙 할머니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하 할머니는 중국에 머물렀던 유일한 한국 국적의 위안부 피해자였다.
동아닷컴 디지털뉴스팀 dnews@donga.com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지금 뜨는 뉴스
“손흥민 광고체결권 갖고 있다” 손흥민 전 에이전트 대표 사기 혐의 피소
제조-건설업 고용 한파에…11월 구직자 1명당 일자리 0.43개
[단독]쿠팡파이낸셜, 입점업체엔 18%대 고금리-모회사엔 7%대 [금융팀의 뱅크워치]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