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 10돌 맞은 FT아일랜드… 日 3개도시 아레나 투어 나서

  • 동아일보
  • 입력 2017년 5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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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년을 맞아 일본 3개 도시 아레나 투어를 떠나는 FT아일랜드. 동아일보DB
데뷔 10년을 맞아 일본 3개 도시 아레나 투어를 떠나는 FT아일랜드. 동아일보DB
데뷔 10주년을 맞은 밴드 FT아일랜드가 일본에서 아레나 투어에 나선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FT아일랜드는 12일 오사카, 6월 1, 2일 도쿄 등에서 ‘FT아일랜드 아레나투어 2017-유나이티드 섀도즈(UNITED SHADOWS)’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투어에서는 4월 일본에서 발매한 정규 7집 ‘유나이티드 섀도즈’의 수록곡을 주로 선보인다. ‘유나이티드 섀도즈’는 발매 당시 오리콘 일간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앨범에 실린 곡은 다섯 멤버의 변하지 않는 결속력을 표현한 타이틀 곡 ‘섀도즈’를 비롯해 모두 멤버의 자작곡이다.

FT아일랜드는 2007년 데뷔해 10주년을 맞았다. 리더 최종훈은 SBS TV ‘정글의 법칙 인 수마트라’에 출연하고 있으며, 이홍기는 KBS 쿨 FM ‘이홍기의 키스 더 라디오’ DJ로 활약하고 있다. 이재진은 SBS TV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의 나재동 역으로 출연하는 등 멤버들은 현재 개별 활동을 하고 있다.
 
김지영 기자 kimjy@donga.com
#ft아일랜드#ft아일랜드 아레나투어 2017-유나이 티드 섀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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