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 이웃돕기 70억 성금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12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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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왼쪽)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롯데그룹 제공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왼쪽)과 허동수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롯데그룹 제공
롯데그룹은 21일 연말 이웃사랑 성금으로 70억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했다고 밝혔다. 이인원 롯데정책본부 부회장이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실을 찾아 직접 성금을 전달했다. 이 부회장은 “롯데 임직원들의 정성이 담긴 기부금이 어렵고 힘든 이웃들에 힘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는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 나누고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설립된 이후 1999년부터 해마다 기부를 통해 이웃과의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기부액을 지난해(50억 원)보다 20억 원 늘렸다. 롯데가 1999년 이래 올해까지 기부한 금액은 560억 원에 이른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롯데그룹#이웃사랑 성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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