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예금보험공사 사장으로 곽범국 새누리당 기획재정위원회 수석전문위원(사진)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26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주현 예보 사장의 후임으로 곽 수석전문위원을 1순위 후보로 청와대에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예보 사장은 임종룡 금융위원장의 제청과 박근혜 대통령의 재가를 통해 확정된다. 예보는 14일까지 사장 공모 접수를 했다. 행시 28회인 곽 수석전문위원은 기획재정부 자유무역협정국내대책본부 지원대책단장과 국고국장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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