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PTSS 치료시스템 고발’… ‘한국신문상’ 기획탐사 부문 수상

  • 동아일보
  • 입력 2015년 4월 2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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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문협회는 27일 2015년 한국신문상 수상작을 발표했다. 기획탐사 부문에는 동아일보가 2014년 1월 6∼8일 보도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PTSS) 치료시스템 고발’(김상수 차장, 박희창 조건희 김성모 기자)이 27일 선정됐다.

신문협회는 “군인 경찰 소방관 등 제복 공무원(MIU)들의 사회적 헌신에 대한 동아일보의 수년 동안의 깊은 관심을 보여주는 한편 세월호 참사 이전에 이들을 심층 인터뷰해 PTSS에 대한 경각심을 높였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부산일보의 ‘석면쇼크, 부산이 아프다’도 기획탐사 부문 수상작에 선정됐다. 뉴스취재 부문에선 ‘대한항공 땅콩 회항 사건’(한겨레신문)과 ‘IOC의 평창올림픽 분산개최 권고’(강원도민일보)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5월 12일 오전 10시 서울시민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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