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대전력망協 집행위원 구자윤씨

전력산업 분야 국제기구인 국제대전력망협의회(CIGRE) 집행위원회 멤버로 구자윤 한양대 전자시스템공학과 교수(63·사진)가 26일(현지 시간) 당선됐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이다. 1921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범한 CIGRE는 81개 국가가 회원국으로 참여하면서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에 표준안을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