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농협은행 청주연수원에서 열린 특강에서 신 행장은 직장에 임하는 자세로 ‘진(盡)’ ‘화(和)’ ‘수(水)’를 강조했다.
진(盡)은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최선이 안 되면 차선, 차차선까지 노력을 해야 한다는 뜻이다. 신 행장은 “화(和)는 화합하는 자세로 조직생활의 기본이며 출발점”이라면서 “이를 위해 소통, 배려, 겸손의 미덕을 가져야 한다”고 말했다. 또 순간의 결과에 조급해하지 말고 물이 길을 따라 꾸준히 흘러가듯 긍정의 사고와 감사한 마음, 수용하는 자세를 가지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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