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열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개막식에서 영화제의 손숙 이사장과 안성기 집행위원장은 10년간 영화제를 후원한 공로로 박 회장에게 이 의자를 선물했다. 나무로 만든 의자에는 등받이 부분에 박 회장의 영문 이름이 새겨졌다.
올해 10회를 맞은 영화제는 6일까지 씨네큐브 광화문에서 해외 작품 45편, 국내 작품 10편 등 총 30개국 55편의 경쟁부문 본선 진출작을 상영한다. 출품작 상영 외에도 시네마토크, 영화인 소장품 경매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명예집행위원장이 처음 연출한 단편 ‘주리(Jury)’가 개막작으로 상영돼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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