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보 창간기획 ‘일자리가 복지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 기획상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0월 12일 03시 00분


코멘트

선진국 미래형 직업 소개, 일자리 창출 대안 제시

‘일자리가 복지다-미래형 직업을 찾아서’ 시리즈 첫 회가 실린 동아일보 3월 30일자 A1, 3면. 동아일보DB
‘일자리가 복지다-미래형 직업을 찾아서’ 시리즈 첫 회가 실린 동아일보 3월 30일자 A1, 3면. 동아일보DB
한국광고주협회(KAA)는 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 기획상’ 수상작으로 동아일보 창간 92주년 특별기획 ‘일자리가 복지다-미래형 직업을 찾아서’ 시리즈 등 4편을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3월 30일부터 5월 9일까지 8회에 걸쳐 본보에 연재된 ‘일자리가 복지다-미래형 직업을 찾아서’ 시리즈는 싱가포르의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스위스의 호텔리어, 일본의 캐릭터 디자이너, 미국의 기상산업 전문가 등 각국의 다양한 미래형 일자리들을 현지 취재를 통해 소개하고 한국에서 관련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수상자는 동아일보 경제부 박중현 차장, 유재동 이상훈 문병기 황형준 기자 등 5명이다.

‘일자리가 복지다-미래형 직업을 찾아서’ 시리즈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허리 중견기업 힘들다’(중앙일보) ‘중동은 지금 한국시대’(한국경제신문) ‘경제민주화와 한국의 미래’(매일경제신문) 시리즈도 ‘광고주가 뽑은 좋은 신문 기획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또 올해 ‘광고주가 뽑은 좋은 모델’에는 배우 유준상과 개그우먼 신보라가 선정됐다. ‘광고주가 뽑은 좋은 프로그램’으로는 ‘다큐3일’(KBS) ‘해를 품은 달’(MBC) ‘정글의 법칙’(SBS)이 뽑혔다. 광고산업 발전에 기여한 광고인에게 주는 ‘광고주가 뽑은 광고인상’ 수상자로는 양휘부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회장이 선정됐다.

광고주협회는 18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리는 ‘2012 한국광고주대회’에서 각 부문 수상자들을 시상하는 한편 세미나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일자리가 복지다#좋은 신문 기획상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