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고]이상철 전 서울시정무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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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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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사진)이 22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63세. 고인은 부산고와 서울대 미학과를 졸업하고 서울신문에서 기자생활을 시작해 조선일보 편집국장과 월간조선 대표이사 사장을 역임했다. 이 전 부시장은 박연차 전 태광실업 회장에게서 금품을 받은 혐의로 기소됐으나 지난해 1월 무죄가 확정됐다. 고인은 11일 뇌경색으로 쓰러져 수술을 받았으나 회복하지 못했다. 유족으로는 부인 송인숙 씨와 아들 원열(전문번역가) 딸 서정(임상심리사) 씨가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5호실. 발인은 26일 오전 9시 02-3410-6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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