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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첫 여성 국장 탄생… 김진숙 기술안전정책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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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8 03:00
2011년 3월 8일 03시 00분
입력
2011-03-08 03:00
2011년 3월 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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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고위공무원단 직위인 기술안전정책관에 김진숙 전 국토지리정보원 관리과장(51·사진)을 승진 임용한다고 7일 밝혔다. 국토부에서 여성 국장은 처음이다. 인하대 건축학과를 졸업한 신임 김 국장은 1987년 기술고시 23회로, 건설부 첫 여성 사무관에 이어 2002년 건설교통부 건설안전과장으로 부처 내 첫 여성 과장 기록까지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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