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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MBA 교우상 오경수-심상돈씨 수상
동아일보
입력
2010-12-09 03:00
2010년 12월 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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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경영전문대학원(MBA) 교우회는 8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르네상스호텔에서 ‘MBA교우회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오경수 롯데정보통신 대표(54)와 심상돈 스타키코리아 대표(54)에게 ‘자랑스러운 MBA 교우상’을 수여했다. 오 대표는 고려대 MBA 교우회 상임부회장을 맡아 학교 발전에 이바지했으며 심 대표는 장애인 등 소외 계층을 돕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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