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 BT&I송경애 대표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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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1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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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경영학과 동창회는 ‘2010년 자랑스러운 이화경영인상’ 수상자로 BT&I(Business Travel & Incentive Tour) 대표이사 송경애 씨(49·사진)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송 대표는 기업 출장 관련 여행서비스 틈새시장을 공략해 연매출 2209억 원, 직원 242명(2009년 기준)의 국내 최대 규모 기업체 여행사를 일군 업적을 인정받았다. 현재 BT&I는 국내 1만여 개 여행사 가운데 항공권 판매 실적으로 3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송 대표는 국내 10위권 여행업체를 운영하는 전문경영인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1984년 이화여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송 대표는 1987년 BT&I를 설립했고, 현재 어린이재단 이사와 대한상공회의소 관광산업위원회 위원 등도 맡고 있다.

이미지 기자 imag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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