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 드 DMZ∼서울’ 우승팀 서울시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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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0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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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투르 드 DMZ∼서울 국제사이클대회’ 단체 종합 우승팀인 ‘CCC 폴샛(폴란드)’ 선수들과 감독 등이 25일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를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환담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2010 투르 드 DMZ∼서울 국제사이클대회’ 단체 종합 우승팀인 ‘CCC 폴샛(폴란드)’ 선수들과 감독 등이 25일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 부사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함께 서울시청 서소문청사를 찾아 오세훈 서울시장(오른쪽에서 네 번째)과 환담한 뒤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양회성 기자 yohan@donga.com
사상 최초로 비무장지대(DMZ)에서 평화의 레이스를 벌인 ‘2010 투르 드 DMZ∼서울 국제사이클대회’(동아일보사 서울시 강원도 경기도 육군 대한사이클연맹 공동주최) 단체 종합 우승팀인 ‘CCC 폴샛’(폴란드) 선수들과 감독 등 7명이 25일 동아일보 최맹호 대표이사 부사장과 함께 서울시청을 방문해 오세훈 서울시장과 환담했다.

오 시장은 “‘투르 드 프랑스’ 같은 대회가 한국에도 필요하다고 생각했는데 이번 대회가 그 출발점이 됐으면 한다”며 “의미 있는 대회에서 우승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피오트르 바데츠키 ‘CCC 폴샛’ 감독은 “힘든 코스였지만 대회를 즐겼고, 한국은 처음 와보는데 대회 코스 주변과 서울 모두 정말 아름답다”고 답했다.

조종엽 기자 jjj@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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