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스코리아 미(美)에 올랐던 하현정 씨(23·사진)가 ‘2010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 1위를 차지했다. 동국대 연극과를 졸업한 하 씨는 25일 중국 산둥(山東) 성 칭저우(靑州)에서 열린 대회 최종결선에서 1위인 ‘미스 투어리즘’에 선정됐다. 하 씨는 이날 특별상인 ‘미스 매력상’도 함께 수상했다. 미스 투어리즘 퀸 인터내셔널 대회는 미스유니버스, 미스월드 등과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로 꼽히며, 올해 75개국에서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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