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한기총 신임회장 이광선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임 16대 대표회장으로 서울 신일교회 이광선 담임목사(65·사진)를 선출했다. 이 목사는 장로회신학대와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미국 풀러대에서 목회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울 내곡교회 담임목사를 거쳐 1976년부터 신일교회 담임목사를 맡고 있다. 대표회장 임기는 1년이며 한 차례 연임할 수 있다. 이 목사는 2010년 1월 28일 한기총 정기총회의 인준을 거쳐 공식 취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