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와 케이블TV 일자리방송(JCBN)은 21일 업무협약을 맺고 ‘동아 뉴스 스테이션’을 일자리방송을 통해 24일부터 방송하기로 했습니다. 방송 시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반부터 약 20분 동안이며 다음 날 낮 12시에 재방송합니다. 일자리방송은 전국 1374만여 가구에 24시간 방송되는 공익채널. 2007년 12월 개국해 구인 구직 취업 창업 등 주로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공익성 강한 프로그램을 방송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29일 첫 방송된 ‘동아 뉴스 스테이션’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5시 동아닷컴에서 방영해왔으며 서울 지하철 9호선 역내방송으로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일자리방송 측은 “‘동아 뉴스 스테이션’은 탄탄한 보도와 균형 잡힌 시각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포맷의 뉴스쇼라고 판단해 동아일보에 콘텐츠 공급을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 뉴스 스테이션’은 동아일보 기자들이 제작에 참여해 다양하고 신선한 리포트와 인터뷰, 심층 분석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아일보는 올해 초 크로스미디어 기획 ‘다윈을 따라서 해양 대탐사-침몰하는 카리브’를 EBS와 사이언스TV 등 공중파와 케이블TV에 방송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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