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트라이트]후계자 낙점…시진핑

  • 입력 2009년 9월 21일 02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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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중앙군사위원회 부주석으로 사실상 확정됐다고 홍콩 언론이 전했다. 중국군 최고 지휘기구인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된다는 것은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에 이어 차기 지도자로 낙점됐다는 뜻이다. 후 주석도 10년 전인 1999년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됐다. 시 부주석은 2012년 대권을 넘겨받는다.

최남진 nam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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