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어머니 ‘경기도 여성상’

  • 입력 2009년 6월 10일 02시 51분


경기도는 ‘피겨 여왕’ 김연아 선수의 어머니 박미희 씨(50·사진)를 ‘제24회 경기도 여성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경기도는 “박 씨는 피겨스케이팅의 불모지인 한국에서 김연아 선수를 10년 이상 헌신적으로 돌보며 세계적인 피겨선수로 키워냈다”면서 타의 모범이 되는 여성 부문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를 설명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수원=이성호 기자 star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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