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총장 아들 내달 결혼

  • 입력 2009년 4월 28일 02시 55분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외아들 우현 씨(35)와 유원석 변호사의 맏딸 제영 씨(27)가 다음 달 9일 미국 뉴욕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1남 2녀 중 둘째인 우현 씨는 서울대 공대를 졸업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대(UCLA) 경영대학원(MBA) 과정을 마친 뒤 현재 한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다. 1남 2녀 중 장녀인 제영 씨는 현재 미국의 유명 의대에 다니고 있다. 우현 씨는 해병대에 자원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결혼식은 뉴욕의 한 성당에서 양가 가족과 친지 50여 명만 참석한 가운데 열릴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